미샤BCS

미샤 페인팅 루즈 [시럽] SBE01





상자 옆면에는 사용법, TIP, 참고사항 등이 나와 있습니다.

개봉 후 18개월이 사용기한입니다.

이 제품의 특징으로 윤기, 광택, 생생한 색을 강조하네요.





상자 옆면 색과 제품의 용액 색이 같습니다.





상자 윗면에 색상명과 색 표시가 되어 있는데 이것 역시 제품 색과 같습니다.



※ 참고로 미샤나 어퓨의 립 제품은 이처럼 제품 상자 윗면에 색상, 색상명이 인쇄되어 있거나 





이런 식으로 스티커가 붙어 있어요. (위의 사진 왼쪽은 상자 윗면, 오른쪽은 제품 용기 밑면입니다.)

그런데 그 색이 정말 제품 색과 똑같아서 어떤 색을 바를지 고민할 때 제품을 열어보지 않고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솔 부분은 끝에 부드러운 각이 진 네모난 모양입니다.

끝으로 갈수록 납작한 모양이에요. 

솔에 부드러운 각이 져 있고 그 끝이 납작해서 제품을 입술 산 부분에 섬세하게 바르기 매우 편리합니다.





용기 입구에서 양을 조절해 페인팅 루즈를 입술에 바르면 됩니다.





왼쪽 사진은 한 번 슥 바른 것이고 가운데 사진은 바른 걸 살살 펴 발라 퍼뜨린 것입니다. 

오른쪽 사진은 리무버 쓰지 않고 휴지로 그냥 문질러 지운 것이고요. 주름 사이에 약간 남은 것뿐이고 착색은 없는 편입니다.





햇볕이 강할 때 찍은 사진이라 조금 밝게 나왔습니다.

블루라이트 필터를 켜고 보시는 게 좀 더 제가 보는 색에 가까워 보입니다.

입술에 바르면 이런 색인데, 사실 립스틱 등을 입술에 바르고 사진을 찍으면 제가 보는 색과 사진으로 나온 색이 달라서 후기를 보시는 분들께 부정확한 색을 보여드리는 것 같아 올리기 망설이게 되네요.

설명드리자면, 분홍색과 베이지색을 7 : 3 정도로 섞은 색이에요. 딱 분홍이라기에는 노랗고 탁한 느낌이 있고 베이지라기에는 붉은 느낌이 있어요.



입술에 페인팅 루즈를 바르고 찍은 사진은 립밤이나 기타 보습제, 프라이머를 바르지 않고 맨 입술에 바로 제품을 바른 것입니다. 

베이스 제품으로 입술색을 덮지 않았기 때문인지 시간이 조금 지나서는 저 사진의 색보다 약간 더 붉은색이 올라왔어요.

차분한 색이라 눈에 띄고 싶지는 않지만 단정해 보이고 진중해 보이고 싶을 때 바르면 좋은 색이라고 생각합니다.

입술을 촉촉하고 광택 있어 보이게 할 수 있어 마음에 듭니다.



페인팅 루즈 [시럽] SBE01


추천 : 립 제품이 입술에 착색되는 게 싫으신 분, 촉촉해 보이고 광택이 나는 입술 표현을 원하시는 분, 차분한 색을 원하시는 분

비추천 : 입술에 착색되어 지속력이 좋은 제품을 원하시는 분, 건조하고 입술선이 뚜렷한 느낌을 원하시는 분, 맑고 강렬한 색을 원하시는 분

[출처] - http://www.beautynet.co.kr/community/bestReviewList.do?boGroupNo=9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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