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미샤 카자흐스탄 9호점 전경/사진제공=에이블씨엔씨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가 카자흐스탄에 9~10호점을 동시 개장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아포트몰에 미샤 9호점을 내고, 연이어 대형쇼핑몰인 '메가파크'에 10호점을 개장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지역 모두 면적 10만㎡ 이상의 대규모 쇼핑몰로 현지인과 관광객 방문이 많은 곳이다.

미샤는 간판 제품인 BB크림 판매 호조로 카자흐스탄에서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어 2개점을 잇따라 개장했다고 밝혔다.

미샤의 올 상반기 현지 매출은 180만 달러로 전년 동기(75만 달러)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최근에는 에센스스킨케어 제품들의 매출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광섭 에이블씨엔씨 해외추진팀장은 "알마티는 카자흐스탄에서 구매력이 가장 좋은
도시"라며 "카자흐스탄에서 성공을 발판 삼아 중앙아시아 전역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샤는 세계 27개국에 13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http://stylem.mt.co.kr/styview.php?no=2014092917050241569&type=1

by 미샤BCS 2014. 9. 30. 11:01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