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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로도, 포인트로도, 자유자재 활용 가능한 장미빛 브라운”
용량 2g, 정가 6000원

장미빛 브라운 섀도우는 쉬머링 타입의 펄 섀도우예요. 사진에선 되게 오렌지하게 찍혔지만 실제론 브라운기도 좀 있고요, 장미......라지만 핑크나 레드 느낌은 전혀 없는 섀도우입니다. 쉬머링 펄인데 사실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펄감이 좀 있는 것 같았어요. 그렇다고 스파클링으로 분류할 정도는 아니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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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 브라운 섀도우의 겉보기 색상이예요. 약간 올록볼록한 부분들 때문에 전 사실 처음에 크림 타입 섀도우였나...... 했네요;;;ㅎㅎ (이건 제가 구매한 제품만 그런지 전체적으로 이런지 모르겠어요~)
음... 겉으로 봤을 때의 색상은 오렌지브라운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하고, 복숭아 아이스티를 연하게 물에 탄 것 같은? 그런 색이라고 개인적으로 느꼈어요.
설명이 참 애매하네요ㅠㅠ 아무튼 흔한 듯 하면서도 예쁜 색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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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사진은 대략적인 색감과 펄감 사진인데요, 실제보다 다소 밝게 찍혔어요. 아무리 봐도 브라운스러운 구석은 요만큼도 없는.....ㅋㅋㅋ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장미빛 브라운에는 자잘하게 금펄들이 함유되어 있어요. 사진보다는 실제 펄감이 화려한 편이고 약간의 가루날림과 펄 날림이 있습니다. 심한 편은 아니지만 제가 써봤던 미카 섀도우들 중에서 가장 날림이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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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이번에는 장미빛 브라운 섀도우와 비슷한 계열의 섀도우들을 비교발색해봤습니다. 이 사진은 직사광선 조명에서 찍은 사진이고 제품과 색상명은 왼쪽부터 순서대로

어퓨 별총총 펄 파우더 - 3호(노래하는 소행성)
어퓨 크리미 버터 섀도우 2호(빈티지 로즈)
미카 아이섀도우 쉬머링 - 장미빛 브라운
미샤 더 스타일 아티스틱 듀얼 아이 팁 - 로지 브론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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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실내조명에서 찍은 사진이고요 :)

아무래도 장미랑 관련된 이름의 제품들끼리 발색이 비슷하더라고요. 제품의 밝기는 장미빛 브라운/ 로지 브론즈/ 노래하는 소행성/ 빈티지 로즈 순으로 밝아요. 한 마디로 미카 섀도우가 제일 오렌지&코랄 돋는다는거!
그리고 펄감 쪽에서 비교해보면 역시 별총총 펄 파우더인 노래하는 소행성 제품이 제일 펄감이 화려하더라고요ㅎㅎ 그다음으로는 순서대로 로지 브론즈, 장미빛 브라운, 빈티지 로즈 순으로 펄감이 많았어요. 빈티지 로즈 제품은 크림 타입 섀도우라서 그런지 펄가루가 있다기보단 그냥 자체로 (호일 표면처럼) 은은하게 빛나는 것 같은? 반짝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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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 제가 계속 노래를 부르던 '브라운' 섀도우ㅋㅋㅋ
미카의 브라운 섀도우인 미카 아이섀도우 매팅 - 햇살내린 모래성 제품과도 비교 발색을 해봤습니다. 햇살내린 모레성도 나름 펄감이 있는 제품이었는데 둘이 나란히 발색하니 그냥 무펄 수준이고...ㅎㅎ

발색 얘기는 생략이요! 그냥 보고 느낌을 비교해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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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눈화장을 해본 사진이예요. 화장이라고 굳이 할건 없고 그냥 섀도우 바르고 마스카라&아이브로우질을 한게 다아아 입니다ㅋㅋㅋ (눈썹이 많이 진한건 애교로;;;ㅎㅎ)

장미빛 브라운을 쓰면서 많이 느꼈던 점은 '보는 것보다 사용해봤을 때 색이 더 화사하구나' 였어요. 대신 색 자체는 좀 흔하고 무난한 것 같은게, 깊고 우아하면서 여성스러운(???) 발색을 원한 저에겐 약간 아쉬운...ㅎㅎ 저랑 안 어울리는 색조를 바랐습니다ㅋㅋㅋ




008.JPG

이건 같은 화장, 다른 자세로 찍은 사진인데 이쪽이 미묘하게 더 실제 발색이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화장한 것도, 가루날림이 약간 있다고 했지만 막 번지고 그런 수준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화장해보면 깔끔하게 잘 되는 편인데 위쪽 사진은 좀 이상한 것 같아요...ㅠㅠㅎㅎ 미카 섀도우들이 워낙 질이 좋아서 그런지 이 제품도 크리즈나 번짐이 별로 심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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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활용 메이크업입니다♡

미카 아이섀도우 쉬머링 - 장미빛 브라운을 눈두덩이 전체에 고루 바르고 언더 눈꼬리쪽에는 미샤 시그니처 벨벳 아트 섀도우 로즈 콤비네이션 - 더스티핑크(포인트)를 삼각모양으로 발라줬어요. 그 다음 어퓨 트윙? 스타 펜슬 젤라이너 - 베이지글램을 언더에 얇게 바르면서 섀도우와 만나는 지점에서 살짝 색을 블랜딩해줬고요~ 다음으로 브라운 라이너를 이용해 눈매를 따라 선을 그린 뒤 마스카라까지 하면 간단하게 메이크업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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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스카라를 흔한 검정색으로 썼는데 완성하고나니 브라운 마스카라를 써볼껄... 하는 후회가ㅠㅠㅎㅎ 그래도 색조합 자체는 마음에 들었어요! 너무 화려하거나 부담스럽지 않게 화사한 느낌으로 메이크업했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최근에 도전했던 눈화장 중 제일 제대로 한 것 같아요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장미빛 브라운 섀도우의 후기는 끝입니다! 가볍게 총평을 내리자면,

쉬머링 제품 치고는 펄감이 약간 화려한 편이었고 그래서인지 가루날림이 살짝 있었지만 심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색 자체는 오렌지코랄 같은 아이인데... 발색이 예쁘지만 이름이랑 매치했을 때 살짝 안 어울려서 괜히 아쉬운ㅠㅠㅎㅎ 섀도우였고요! 너무 은은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아 베이스와 포인트로 모두 활용하기 좋다는 말에 공감하게 되는 제품이었어요~



이제 정말로 후기 끄으으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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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샤BCS 2015. 10. 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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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 네일컬러 라인에서 4월에 출시된 신상, "케미스트리 글리터" 컬렉션!
4월 1+1 행사 시작하자마자 부리나케 업어왔네요ㅎㅎ

제가 주문한 신상 4종 중에서 유일한 유색 베이스 글리터네일이라
단독으로 발색하기 딱 좋은 블루 서커스를 가장 먼저 개시해봤습니다~





▼▼▼▼▼▼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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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블루' 서커스인데 베이스 컬러는 보라끼 감도는 적당한 채도의 퍼플네이비예요.
원색의 알록달록한 컬러글리터만으로도 충분히 화려한데,
베이스컬러까지 채도가 있어서 마음에 쏙 들어요ㅎㅎ

병을 딱 봤을 때 원색의 빨강, 노랑, 파랑 글리터가 양껏 들어있기는 해도
컬러글리터보다 실버 글리터가 눈에 더 많이 들어와서 조금 심심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실버글리터가 홀로그램 타입으로 다채롭게 블링블링해서 충분히 알록달록 화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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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서커스에는 두 가지 크기메탈 육각글리터가 그득그득 들어 있어요.
크기가 큰 육각글리터실버, 빨강, 노랑, 파랑 이렇게 4색이고
그보다 작은, 후추글리터 정도 크기의 육각글리터는 실버 컬러 뿐입니다.
빨강 글리터만 빼고 모든 글리터가 홀로그램이라
실제 글리터 컬러보다 훨씬 더 다채로운 색감을 자랑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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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팁이 검지 손톱의 2배 넓이이다보니 상대적으로 얇게 펴발려서
풀콧발색하는 데 4콧이나 끼얹어줘야 했지만, 손톱에는 3콧 정도로도 완벽발색 가능해요.

베이스 컬러가 유색의 어두운 편에 속하는 퍼플네이비라,
글리터 위로 코팅하듯 덮이면서 글리터 색감이 다소 톤다운되긴 하지만
많은 양의 자잘한 글리터들이 빛에 충분히 블링블링 빛나기 때문에 밋밋함과는 거리가 멀어요.





▼▼▼▼▼▼





발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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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연의 발색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탑코트는 도포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보니 글리터로 인한 요철감 때문에 상대적으로 글리터의 블링블링함이 잘 담기지 않았네요;
약지소지 모두 3콧 올렸는데,
소지는 3콧 째에 베이스컬러가 많이 얹어진 덕분에 광택이 훨씬 살아 있지요.
탑코트 올렸을 때 소지처럼 발색된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시스루 느낌의 1콧 발색에 기대를 걸었었는데,
막상 바르고 나니 3콧 발색이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요즘 핫트렌드인 시럽네일+글리터네일 샌드위치 바르기로 완성되는
글리터 가둬놓은 느낌으로 발색되는데 보석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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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콧, 2콧, 3콧 발색할 때마다 색상 차가 있어요.

베이스가 시럽네일처럼 말캉젤리 질감의 유색 반투명 제형이라
덧바를수록 베이스컬러의 농도가 짙어지면서 1콧, 2콧, 3콧 발색에 색상 차가 있습니다.
병 컬러 정도로 완벽발색하고 싶으시다면 3콧 정도는 올려주셔야 해요.

1콧 발색도 매력 있어요.
베이스 제형이 묵직해서 글리터가 잘 딸려올라오기 때문에,
넉넉한 양을 푹 떠서 1콧만 얹어도 글리터 빈 자리로 아쉬울 일 없을 정도입니다.



▶ ▶ ▶ 점성이 강한 베이스라 손톱을 꽉 채워 발색하기 까다롭습니다.

많은 양의 글리터가 잘 딸려 올라오도록 쫀쫀하고 묵직한 베이스 제형이 쓰인 탓에
표면장력이 강하다고 해야 하나, 베이스가 저들끼리 엉겨 있으려는 힘이 강해서
손톱 표면에 접착시켰을 때 베이스가 손톱 표면 위로 착 퍼지는 느낌이 없어요;
그래서 큐티클 라인이나 손톱 옆선 등 바깥라인을 꽉 채워 바르기가 힘들었어요;



▶ ▶ ▶ 발색하면서 폴리쉬 제형이 점점 꾸덕해지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저는 보통 글리터네일 바를 때 마음에 드는 모습으로 배치될 때까지
브러쉬를 여러 번 문질문질하면서 글리터들을 펴발라주는 편인데
요 블루서커스로도 그렇게 발랐다가 글리터가 뭉텅이로 모이고 베이스가 뭉치는 대참사가 -ㅁ-!!

퀵드라이 기능이 있는 베이스라서 그런 건지, 아니면 단순히 꾸덕꾸덕하기 쉬운 제형인 건지
새 제품을 처음 발색해보는데도 얼마 못 가 꾸덕함이 느껴져요.
다섯 손톱 1콧씩도 다 올리지 않았는데 폴리쉬 제형이 꾸덕해지기 시작해서 당황했습니다;
검지, 중지, 약지, 소지 순서로 1콧씩 도포하는데
중지 도포할 때도 느낌이 쎄하더니, 약지 도포할 즈음에는 브러쉬에 폴리쉬 제형이 꾸덕꾸덕 엉겨서
베이스나 글리터를 고르게 펴바르기가 힘들었네요;
1콧 발라줄 때마다 브러쉬에 딸려 올라오는 폴리쉬 제형이 점점 마르는 듯 굳어가는 게 확연히 느껴집니다.

Tip.
가급적 발색하면서 폴리쉬 제형이 공기 중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이고,
발색하는 중에 꾸덕하다 싶으면 병 입구에 브러쉬를 문질러 브러쉬에 남은 폴리쉬제형을 제거하고
폴리쉬 뚜껑을 닫은 뒤 폴리쉬 병을 거꾸로 세워놓고 잠시간 기다렸다
제형을 새로 묻혀 바르는 게 조금 번거롭긴 해도 예쁘게 발색하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 ▶ ▶ 탑코트로 마무리하시길 추천합니다.

소지 발색을 보면 아시겠지만, 베이스 자체의 광택감은 좋은 편이에요.
하지만 글리터네일 특유의 글리터 요철감도 그렇고,
베이스 제형이 묵직해서 표면이 고르지 못한 편이라
탑코트를 필수적으로 얹어주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그래서 가져 온 탑코트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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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이 가지런해지니 베이스컬러도 훨씬 도드라지고 글리터도 훨씬 눈에 잘 들어와요.

MIKA_G26_0336_3.jpg

홀로그램 글리터들의 반짝임이 블루서커스의 화룡점정인데
사진으로는 찬란하고 영롱한 홀로홀로함을 도저히 담을 수가 없네요ㅠㅠ





벚꽃잎 흩날리는 샤방샤방 봄날에는 다소 쎄 보이지만
여름패디포인트네일로 바르면 정말 예쁠 글리터네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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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샤BCS 2015. 4. 21. 16:14


네이밍 스쿨 차려도 될 듯한 미카의 네이밍 쎈쓰!!
공식 쇼핑몰 상세페이지에 소개된 코멘트까지도 구구절절 고개가 끄덕끄덕!
'별빛 아래 새벽잠을 자는 진달래'
금빛인듯 은빛인듯 별처럼 블링블링 빛나는 메탈 찢펄과 함께
그림자가 살포시 드리워진 듯 약하게 톤다운된 진달래빛 핑크 컬러입니다.

미카의 2015 S/S "블러썸 모멘트" 네일들은 뭐랄까,
마냥 샤방샤방 뽀샤시한 그런 봄컬러는 아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 별빛내린 진달래가 특히 그래요.
봄네일이지만 채도가 살짝 떨어지는 쿨톤스러운 핑크 컬러라,
펄을 어마어마하게 투척했어도 그렇게 부담스럽지는 않은 네일입니다.





▼▼▼▼▼▼





발색





먼저 각 콧수별 발색비교입니다.







제 모니터로 보기에 사진이 실물보다 밝고, 노랗고, 붉은끼 좀 더 도는 것처럼 찍힌 것 같아요;
1콧과 2콧 발색 사이의 차이에 주목해서 살펴봐주세요ㅠㅠ





▶ ▶ ▶ 1콧과 2콧 발색했을 때 색상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1콧 발색이나 2콧 발색이나 색감에서는 별 차이를 느끼지 못했어요.
1콧 발색했을 때는 스마일라인과 조반월이 아주 약하게 비치고, 손톱색 영향으로 따뜻한 색감으로 보인다면,
2콧 발색은 두께감 있게 발린만큼 색감이 좀 더 진해지면서 1콧보다 살짝 더 톤다운되는 느낌이에요.
하지만 큰 차이는 없는 만큼, 도톰~~하게 1콧 바르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듯 싶습니다ㅋㅎㅎ



▶ ▶ ▶ 살짝 쫀쫀한 느낌이 드는 제형이지만 발색이 수월해요.

펄네일 특유의 쫀쫀한 듯한 제형이어서 브러쉬에 양껏 묻어나오는 편입니다.
양조절이나 발색에는 무리가 없어요. 얇고 가볍게 발색하기도 수월했는데,
1콧 도포 후 2콧째 도포하면서 큐티클라인을 깔끔하게 따기 위해 심혈을 조금 기울여야 했어요.
쫀쫀한 폴리쉬 제형이 브러쉬에 도톰하게 엉기다보니 큐티클라인 도포하기에는 조금 둔한 감이 있네요;









색상코드가 "C"라인으로, 쿨톤으로 분류된 핑크인데,
투척된 메탈 찢펄이 금빛인듯 은빛인듯 따스한 색감으로 빛나는 덕분에
흰끼도 없겠다, 순수웜톤인 제 손에도 무난무난 잘 어울려주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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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용발색

응용발색이라지만 별 건 없고요^_ ^;
저처럼 솔리드컬러가 더 좋고 펄네일은 조금 부담스럽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매트탑코트 끼얹어서 펄감 죽이기" 컬러링과,
좀 더 봄네일스럽게 "샤방샤방 화사한 밝은 톤"의 컬러링을 시도해봤어요.







밝은 컬러(요즘 핫한 말캉젤리 우유 제형의 화이트 컬러 같은?)를 베이스로 깔아준 후
별빛내린진달래를 가볍게 1콧 도포하면 좀 더 화사한 핑크 컬러를 만나실 수 있어요ㅋㅎㅎ
저는 미카 개나리꽃갈피3콧 완벽발색해준 후 별빛내린진달래를 가볍게 1콧 발라봤습니다.
개나리꽃갈피의 따스한 노란빛에다가 금펄의 영향인지
단독발색했을 때보다 핑크빛이 한층 따뜻하고 화사하게 보여요.



저는 약지 발색이 마음에 드네요ㅋㅎㅎ
아무래도 봄이 되면 화사한 꽃핑크 컬러가 땡기니, 약지 컬러링한 방법으로 자주 바르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드라마틱한 색감 차이는 못되지만 각각 나름의 매력이 있으니,
요렇게 저렇게 다양하게 응용해서 발색 시도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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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샤BCS 2015. 3. 13. 14:40





믿고 보는 미카표 글리터 네일 아니겠습니까 >_<

작년 봄에 출시돼서 한차례 완판 찍고 재제작까지 들어갔던 "살랑이는 벚꽃"에 이어
올해 S/S 네일 컬렉션에도 "벚꽃"을 컨셉으로 한 글리터 네일이 출시됐어요.

이름부터가 "벚꽃 보슬비".
이름 그대로 한창 벚꽃이 만개할 때, 한차례 부는 바람에 우수수 흩날려 떨어지는
벚꽃잎비 같은 그런 폴리쉬예요.





▼▼▼▼▼▼





발색





먼저 각 콧수별 발색비교입니다.







필오프베이스1콧 깔고 발색까지 끝내놓고는 딴짓하느라 촬영을 한참 뒤에나 했더니
고새 베이스가 뜨고 깨지고 난리도 아니네요;;



베이스가 투명한 글리터 네일은 컬러 위에 덧바르는 방법으로 곧잘 활용되는데,
글리터가 너무 적지도, 너무 많지도 않은 적당량 딸려 올라오는 편이라
이렇게 저렇게 다양하게 연출하기 수월할 것 같아요.

다만 저 핑크색의 왕 육각 글리터가 무게 탓인지 1콧에 2개 건지는 게 한계였어요;
핑크 왕 글리터 낚아보겠다고 낚시질을 워낙 열심히 하는 동안 베이스가 살짝 꾸덕해졌는지
3콧 째에는 핑크 왕 글리터 풍년이네요ㅋㅎㅎ

글리터 구성이 잘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2종무광 핑크 육각 글리터, 2종무광 화이트 육각 글리터,
그리고 자주색 메탈 후추글리터 구성입니다.
핑크 글리터 중 작은 쪽 = 화이트 글리터 중 큰 쪽. 이렇게 두 개가 크기가 같아요.



단독으로 슥슥 발라주는 것만으로도 벚꽃 느낌이 물씬 ♥.♥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1콧부터 꽃다발을 고대로 손톱에 올려놓은 듯한 스펀지콧까지,
각 콧 발색이 제각각 매력 있답니다.
그리고 각도에 따라 은은하게 반짝이는 자주색 메탈 후추글리터라,
탑코트 도톰하게 끼얹어주면 정말 예쁠 것 같아요♥









벚꽃이라고 하니 왠지 한 번 들어줘야 할 것 같아서ㅋㅋㅋ

엄지는 벚꽃보슬비 2콧 위에 미카 신부수업가볍게 1콧 끼얹어봤어요.
뽀얀 핑크빛이 더해지니 글리터만 도드라질 때보다 아련아련 훨씬 화사해졌어요

(필오프베이스의 폐해가 엄지에도-ㅁ -!!
큐티클라인 부근이 하얗게 뜬 건 미카 신부수업 발림성 탓이 아녜요; 베이스가 뜬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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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발색

벚꽃 컨셉 폴리쉬의 비교 대상으로 "살랑이는 벚꽃"을 빼놓으면 섭하죠ㅎㅎ
비슷한 컬러감이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저부터가 궁금해서 비교해봤어요.







같은 거라곤 핑크색 왕 육각 글리터 뿐.

핑크 왕 글리터크기는 완똑!
살랑이는벚꽃 쪽이 살짝 더 연보라를 띠는 듯 보이는데, 작년 제조품이라 물빠짐 영향일 수도 있어요;
자세히 들여다보아야만 알 수 있는 미세한 색차라, 똑같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필오프베이스 탓에 베이스가 와장창 떠버린 중지 발색 죄송합니다;;)

살랑이는벚꽃핑크, 화이트, 골드 글리터 3종을 섞은 것만으로 심쿵하게 했었죠ㅋㅎㅎ
벚꽃보슬비도 못지 않게 신기해요. 스페셜한 글리터를 섞은 것도 아닌데 충분히 예쁘거든요.



자연광 버프♥

흰색과 꽃핑크 구성의 글리터 네일인데도
베이스가 투명해서 시스루 스타일로 연출되서인지 흑손이 되는 느낌은 없었어요.



그래서 봄은 언제 오나요?! 손톱은 벌써 봄 맞을 준비가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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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샤BCS 2015. 3. 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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