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 사진처럼 오일층이 분리되어 있으니 신나게 흔들어 오른쪽 사진처럼 잘 섞이게 한 뒤 사용해야 해요!
생각보다 섞인 앰플이 빠르게 분리돼 서둘러 사용해야하는 건 조금 아쉬워요ㅠㅠ
그래도 사전 품평했던 제품보다는 덜 빠르게 분리돼 상대적으로는 만족스러웠어요.
용기는 스포이드형 펌핑제품! 스포이드처럼 빨아들인 후 펌핑하는 식이라 깨끗하고 양조절이 쉬운편이에요.
앰플을 섞으면 투명한 수분베이스와 노란 오일베이스가 섞인 모습이 되는데요.
보기에는 오일리함이 확 보이는데 사용하면 오일 느낌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전 수분부족형 지성피부여서 속당김이 있고 유분이 빠르게 올라오는 편이라
페이스오일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무겁거나 유분감이 많이 느껴지는 제품도 사용하지 않는데
이 앰플은 오히려 산뜻하고 상쾌한 느낌으로 속당김과 과다피지를 케어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블렌딩 앰플은 흡수가 아주 빠르고 윤기가 나지만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편이라 데이, 나이트 케어 모두 좋았어요.
아침에 사용하면 화장 잘 받는 바탕을 만들어줘서 좋고 저녁에 사용하면 제대로 관리하는 느낌이 든달까?
이전에는 닦토-에센스-수분크림(-보습크림/수면팩) 순의 기초 루틴이었는데,
블렌딩 앰플을 사용하고 2일 후부터는 오전에는 닦토-앰플, 저녁에는 때에따라 수분크림까지 발라줄 때도 있어요.
정말 빠르고 확실하게 속당김이 케어돼 단계가 줄어들어 훨씬 피부가 가볍더라구요!
전 사전품평제품부터 본품까지 한달 이상 사용하고 있는데요.
확실히 처음 사용할 땐 화한 느낌, 눈시림이나 코가 매운 느낌이 있을 수 있어요.
각질제거한 다음이라던가, 피부컨디션이 많이 떨어진 날은 특히 더 그렇더라구요~
그래도 며칠 지나면 익숙해지기도 하고 어느정도 케어가 진행되기도 하기에 화함은 사라지는 편이에요.
그냥 시원하다 정도의 쿨링감만 느껴질 뿐!
사전품평제품을 다 쓰고 일주일 정도 쉬다가 본품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요.
그 사이 알레르기성으로 좁쌀여드름이 폭발했어요.
피부가 많이 예민해진 상태라 아침, 저녁으로 토너 사용 후 앰플 사용했고 조금씩 양을 늘려 사용했어요.
이전 품평 제품 덕분에 속당김이 많이 케어돼 본품 사용할 때는 첫날부터 수분크림을 생략해도 괜찮았어요.
5일 만에 전체적으로 피부의 붉은기가 가라앉고 트러블이 많이 가라앉아 진정효과가 정말 좋았어요!
속당김이 케어되고 유수분 밸런스가 맞춰져 과도하게 분비되던 피지가 정리되니 탄력도 붙는 것 같았어요!
뭘 발라도 나아지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든다거나, 특히 속당김과 트러블로 고민인 분들게 강추해요☆★
[출처] - http://www.beautynet.co.kr/community/bestReviewList.do?boGroupNo=9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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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HA & A'PIEU [우리는 뷰티카운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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